싱어송라이터 하현상과 영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Etham(이담)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베일을 벗는다.

하현상은 오늘(28일)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Etham과 협업한 스페셜 싱글 ‘By My Side(바이 마이 사이드)’를 발표한다.

이번 스페셜 싱글은 Etham의 ’12:45(Stripped)’을 커버한 하현상의 영상을 인상 깊게 본 Etham의 제안으로 성사됐다. 당시 Etham이 “놀라울 정도로 멋지다”라며 언급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, 이를 계기로 두 싱어송라이터의 협업이 이뤄진 것.

어쿠스틱한 트랙이 매력적인 팝 장르의 ‘By My Side(바이 마이 사이드)’는 아름다운 기타 리프가 독특하면서 캐치한 느낌을 선사하고, 점층적으로 쌓여가는 피아노와 코러스 보컬의 눈부신 화성이 깊은 감동을 전하는 곡이다. 무엇보다,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을 때 느끼는 고통과 서로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그린 가사가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.

이번 협업에 대해 하현상은 “Etham이라는 좋은 아티스트와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작업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. 다음에도 재미있는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”라는 소감을 남겼고, Etham은 “뛰어난 재능을 지닌 하현상과 작업할 수 있게 돼 놀랍고 기뻤다”라고 전했다.

이처럼 서로를 향한 존경과 애정 속 탄생한 하현상과 Etham의 새 스페셜 싱글 ‘By My Side’는 오늘(28일) 오후 6시 공개된다.